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직접경험+꿀팁공유★

아재의 추억의 단상 -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롯데아울렛에 갔다가 추억의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리떼프랑소와 저버' !!



9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브랜드지요 ~

다들 이 바지를 입고 다니고,
태그 붙은 부분이 일부러 잘 보이게 셔츠를 올려 입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제 기억에 청바지 하나에 7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으로는 수십만원 정도 하는 수준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

저도 청바지를 사서 입고,  어느날 베란다에 빨아서 걸어 놓았는데, 어느날 누군가가 제 바지를 훔쳐갔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한동안 사라졌던 브랜드가 매장에서 보이길래 반가워서 글 하나 써 봅니다.


마리떼프랑소와 저버는 과거 1990년대 후반에 유행했던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로, 원래 데님 위주의 투박한 남성복 브랜드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부터 국내에 수입된 뒤 여성복으로 재해석되면서 캐주얼하고 심플하면서도 프렌치 감성을 담은 브랜드로 변신했습니다.

최근에는 뉴트로 열풍과 MZ세대의 선호도에 힘입어 재유행하며 폭풍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뗑킴, 마르디메크르디와 함께 ‘3마’라 불리며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에만 30여개 매장을 열 예정으로 매출 또한 3년만에 200배 성장할 전망입니다.  

올해 처음 내놓은 아동복 라인인 ‘마리떼 앙팡’은 오픈과 동시에 초두 물량이 모두 완판 될 정도로 호응이 높아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주니어 라인까지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마리떼프랑소와 저버는 클래식 로고티, 체크 셔츠, 스웨트셔츠, 니트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매장은 현대, 롯데백화점 아울렛에 엄청 많이 있네여..

롯데아울렛에서 보고 너무 반가워서 요렇게 사진도 찍아 보았어요.

오눌은 아재 추억 하나 공유했네요.

이 포스팅이 공감되시는 분은 아재 인증!!